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부(지부장 김광택)와 회사 관계자들이 14일 행복나눔마켓·뱅크를에 방문해 사랑의 쌀 500kg을 전달했다.
LG화학 익산공장의 사랑의 쌀 기부는 2012년부터 10회째 노사가 함께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만원의 행복 모금활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의료진과 소상공인에게 1억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전 사업장이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한 바 있다.
평소 LG화학 익산공장은 사회복지시설 지원, 각종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급식봉사, 연탄나눔,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택 지부장은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부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복나눔마켓·뱅크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