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가람, 묵향으로 꽃피다’ 기획 전시 눈길

가람문학관에서 지역 여류 문인화가 12인 재능기부

등록일 2020년05월13일 16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람화초시조 문인화전 기획 전시가 ‘가람, 묵향으로 꽃피다!’를 주제로 13일 가람 문학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숙 부시장을 비롯한 송현숙, 최애순, 오금섭, 조완님, 최순희, 황인엽 등 지역 여류 문인화가 등이 함께하여 가람 시조를 서예 작품으로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획전시는 제자복, 화초복, 술복의 삼복지인인 가람 이병기 선생의 ‘화초복’에 주목하여, 1939년 문장사에서 발간된 가람시조집의 제2부에 수록된 난초, 매화, 수선화, 파초 등‘화초’와 관련된 12편의 시조를 서예 작품으로 담았다.

 

가람 선생이 특별히 좋아하였던 화초 중의 하나인 ‘매화나무’조형물을 설치하고 조선 후기 때 등장하였던 가곡과 시조의 장구 장단 기보법인‘매화점장단’을 표현하는 그루터기도 배치하였다.

 

특히, 익산 지역 여류 문인화가 12인 즉 송현숙, 황인엽, 최순희, 고미영, 조완님, 이도영, 한소윤, 오경자, 정미숙, 이승연, 오금섭, 최애순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뜻이 깊다.

 

다음날 7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람문학관 전화 063-832-1891로 하면 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