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삼성교단(교무 한수덕)에서는 7일 백미10kg 10포와 라면 50박스를 팔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기탁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후원으로 전환된 “제 17회 아하! 데이 나눔축제”를 마치고 교도님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팔봉동 관내에 실질적인 생계는 곤란하지만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덕진 팔봉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단비와도 같은 소식을 전할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한수덕 교무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와서 이 위기를 빨리 극복해내기를 희망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