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농협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차원에서 조합원들에게 1인당 4만원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전달했다.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은 6일 금마농협 조합장실에서 이장단 협의회장(윤석부)을 조합원 대표로 초청해 영농자재 교환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영농자재 교환권은 2020년 계획되었던 전체조합원 교육을 비롯한 일정이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교육지원사업비의 예산을 조정하여 조합원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영농자재 교환권을 전체조합원에게 지급하기로 하였다.
금마농협은 조합원 1인당 40,000원씩 1,211명에게 총 48,440,000원을 영농자재 교환권으로 지급했다.
금마농협 백낙진 조합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예상치 못한 국가적 재난과 농작물의 저온 피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위기극복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