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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면 착한가게 3개소 줄이어 동참

천지가 버섯농장, ㈜에스제이켐, 전원가든 등 참여

등록일 2020년05월01일 14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시기에 왕궁면에 연이은 착한가게가 탄생하여 지역사회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착한가게는 천지가 버섯농장(대표 김지유 ), (주)에스제이켐(대표 배동수 ), 전원가든(대표 오경숙) 모두 3개소이다.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병국, 김만선)는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16호점은 학제마을 버섯단지에 위치한 천지가 버섯농장이다. 천지가 버섯농장은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새송이 버섯을 대표로 판매하고 있으며, 노란느타리, 노란산타리, 흰느타리 등 개발하여 상품화하고 있다.

천지가 버섯농장 김지유 대표는“면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해 홍보소식판을 보고 좋은사업에 동참하고자 가입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왕궁면민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에 아름답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17호점은 수(水)처리 약품 및 특수약품 전문제조기업인 ㈜에스제이켐이다.

2007년부터 현 주소지인 왕궁면으로 이전하여 관내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스제이켐 배동수 대표는“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착한가게 18호점은 민물매운탕으로 유명한 익산맛집 전원가든이다.

전원가든 오경숙 대표는“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 드리는 게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선 왕궁면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사업하시는 분들도 경제적 타격이 많을 텐데, 이렇게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는 기탁금은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면 행정 및 협의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왕궁면은 이번 3개의 착한가게 탄생으로 총 18개의 착한가게가 되었으며, 착한가게를 포함하여, 착한가정과, 1인1계좌, 일시지정기탁 등의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지역민에게 맞춤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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