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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어르신 정서 지원 사업’ 눈길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37명에 ‘힐링 화분’ 전달

등록일 2020년04월28일 13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명숙 박영옥)는 신규 특화사업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정서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 37명에 ‘힐링 화분’전달했다.

 

평화동 통장단과 맞춤형복지팀이 홀로 사는 어르신 37명에게 가정 방문하여 가구당 1개의 ‘힐링 화분’을 직접 전달하면서 사업 설명과 방문 목적등을 소개하고, 화분 관리방법을 알려주었다.

 

‘홀로 사는 어르신 정서 지원 사업’은 저소득가구 가정방문을 통하여 생활실태 파악등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평화동 통장(19명)과 어르신(38명) 1대 2 매칭하여 매월 2회 이상 어르신들의 가정에 수시 방문 및 전화를 통하여 안부확인, 생활실태등의 모니터링이 이루어지며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김00(77세)님은 “코로나19로 경로당도 못가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해 외로운데, 집안에 새로운 친구가 생겨 너무 좋다.”며 “화분에 물도 주고, 대화도 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변명숙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화분을 가꾸며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신체적 및 정서적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의미 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준 평화동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 서 더불어 행복해지는 평화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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