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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오, "지역 특산품. 유적지 홍보 미흡하다"

등록일 2008년06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가 제129회 임시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최종오(기획행정위원회)의원이 1차 본회의 날인 16일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최의원은 순수미, 서동마, 날씬이 고구마, 미륵사지 등 우리지역 특산품과 유적지가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지명도가 낮은 것은 익산시 홍보정책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에 홍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홍보전문가 영입, 홍보팀의 인력보강, 홍보관 해설자 배치 등을 통해 익산시 홍보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의원은 현재 29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천편일률적이라고 지적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제 주민자치센터가 공무원의 주도적 운영 체제에서 벗어나, 주민자치센터 본래의 목적대로 주민자치에 의한 주민중심의 관리운영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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