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단(대표이사 장성국)이 환경친화도시 익산을 이끌어갈 활동가 ‘그린키퍼’를 모집한다.
그린키퍼는 녹색을 상징하는 ‘그린(green)’과 정원을 지키는 사람이란 의미로 ‘키퍼(keeper)’의 합성어이다.
익산문화도시사업단 측은 5월 활동을 앞두고 성인10명, 청소년 5명으로 총 15명의 활동가를 선착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소년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야외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며, 5월 8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접수는 익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알림마당>프로그램접수)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발된 그린키퍼(Greenkeeper)는 도심 속 정원(꽃길)만들기 기획 및 운영, 게릴라 가드닝, 환경정비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녹색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5월부터(코로나19 정부방침에 따름)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그린키퍼에게는 활동 조끼 및 모자, 활동 종료 후 소정의 활동비, 활동 증명서가 수여된다. 아울러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익산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사업단은 ‘역사가 나의 오늘과 연결되는 문화도시 익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부터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