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유)네오클(대표 한뿌리)은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사회재난인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자사 제품인 다목적 살균소독제 1,000개(1천5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네오클은 살균소독 및 탈취가 필요한 생활 영역에 적용 가능한 순수 이산화염소수(ClO2)의 장기보존 안정화 제어 상용화 기술을 개발한 친환경 소독․탈취제 전문 업체로 작년 11월에 익산 3산단에 입주해 국내는 물론 호주, 중국 등 다수의 업체와 방역 및 탈취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살균소독제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익산시 보건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뿌리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익산시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독제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기탁한 소독제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익산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탁물품이 전염병 예방과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