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한의사회(회장 윤종현)는 21일 익산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쌍화탕 4천포와 경옥고 1천포(총 2천2백여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난 2월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 가동시부터 팬더믹까지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과 선별 진료, 자가격리자 관리, 역학조사 등 최일선에 있는 시청 직원들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의사회는 지난 3월에도 익산시청에 위문 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또 한번 기부를 하며 코로나 위기 극복에 지속 동참하고 있다.
익산시 한의사회 임태형 부회장은 “코로나19 지역내 감염예방을 위해 애쓰는 익산시청 직원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한의사회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더 힘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