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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익산 民心 ‘김수흥·한병도’ 선택

김수흥 79.63%·한병도 72.59% 득표 ‘2위와 격차 큰 압도적 승리’

등록일 2020년04월16일 12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익산갑에서는 민주당 김수흥 후보가, 익산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익산갑 선거구 개표 마감결과 민주당 김수흥 후보가 79.6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민생당 고상진 후보 9.51%, 통합당 김경안 후보 7.43%, 민중당 전권희 후보 2.54%,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영수 후보 0.85% 순으로 이었다.

 

익산을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72.5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민생당 조배숙 후보 15.67%, 정의당 권태홍 후보 7.48%, 무소속 배수연 후보 1.96%, 기독자유통일당 이은재 후보 1.65%, 국가혁명배당금당 최규석 후보 0.62% 순으로 이었다.

 


 

김수흥 익산갑 당선인은 “새로운 익산, 꼭 실천하겠다”면서 “압도적인 지지는 시민 모두의 열망으로,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병도 익산을 당선인은 “익산의 도약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더 낮은 자세와 굳은 각오로 익산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 21대 총선 익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63.63%로 2016년 제20대 총선 투표율 60.16%보다 3.47% 높게 나타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남원·임실·순창 1곳을 뺀 9개 지역에서 승리하며 4년 전 국민의당에 녹색돌풍에 밀려 내주었던 전통적 지지기반을 완전회 회복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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