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의용소방대 (남성대장 황인주,여성대장 남궁영례)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내 주요공원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주요 공원 및 시설물, 도서관, 시장등지에 3월 9일부터 매주2회씩 10회에 걸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도 선거를 하루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후 잠시 나들이를 할것에 대비하여 유천생태공원, 남부시장, 중앙체육공원, 영등시민공원등지에 꼼꼼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익산시 남성, 여성 의용소방대장들은 코로나-19 일제소독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일제소독과 예방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남성·여성)의용 소방대는 대원수 110명으로(남성60명, 여성50명) 사전 예찰활동 및 화재지역의 응급 복구 지원등이 주요임무이다.
110여명의 대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 경연대회 실시 및 전북의용소방대 연합회 기술 경연 대회 참가등 각종 재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안전신문고 등 안전문화의식 홍보 및 4대 불법주정차 근절운동 등 시민의 안전지킴이로도 항상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