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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탈북민·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극복 ‘관심’

종로약국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탁

등록일 2020년04월13일 15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1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탈북민·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위문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익산시 중앙동 소재 익산종로약국 문규성 약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 취약계층인 탈북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마스크(2,000매)와 손소독제(160개)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C·D(40박스)까지 기부하였다.

 

임성재 서장은 “취약 계층인 탈북민과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익산경찰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익산종로약국 문규성 약사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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