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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회의소, 국회의원 후보에 ‘10개 농업정책’ 제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위한 정책 제안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요구”

등록일 2020년04월06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익산시 농업회의소(회장 김선태)는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수차례 농민과 농민단체의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쳐 정리된 농업정책 제안서를 각 후보자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농촌 고령화, 과소화, 농가간 소득 양극화, 농촌지역 소멸 우려, 식량안보 위협 등 매우 취약한 농업·농촌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이 매우 필요하다며 당선 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농업회의소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정책을 후보자에게 직접 제안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현장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농민단체 대표자회의, 농민정책분과위원회 등 수차례 논의를 거쳐 10개 농업정책을 확정했다.

 

농업회의소가 제안한 주요 정책은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와 공공수급제 도입, 농업회의소 법제화 실현과 협치농정 보장, 농민기본소득보장(농민공익수당) 법제화, 중앙정부차원에서 축산분뇨처리 해결책 마련, 대농과 소농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균형잡힌 정책,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법적·제도적 보장, 청년·신규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및 육성 확대 지원, 우량농지 보호,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선출, 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 및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생태농업 전환 정책 등이다.

 

농업회의소는 익산시 갑,을 후보자에게 이 같은 농업정책을 제안하며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국가가 농업을 기간산업으로 보호 육성하고 식량주권을 지키는 데 모든 힘을 기울일 수 있는 21대 국회가 되어줄 것을 요구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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