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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협, 2019 종합업적 평가 ‘전국 1위’ 쾌거

2006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2019년까지 '네 번째 전국 1위’

등록일 2020년04월02일 1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9년 종합업적 평가(품목그룹)에서 전국 1위(최우수상)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6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2019년까지 종합업적 평가에서 ‘네 번이나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2019년도에도 전국 1위를 차지한 익산원예농협은 매년 매출과 수익의 성장 속에서 경영 실적은 물론 조합원을 비롯한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조합원 영농비 절감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에 탁월한 경영 능력을 갖춰,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매진하고 있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판매사업을 1천2백억원 이상 거양하고 있는 판매 전문 농협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본래 수상식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난달 26일에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해, 1일 오후 2시에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김봉학 조합장은 “전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이용과 신뢰, 믿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경제와 경영환경이지만, 조기종식과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개최하고자 했던 전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취소하고 영농생산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영농자재지원금으로 조합원 당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며“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하고자 소비재 품목의 중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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