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평생학습을 위한 동네 거점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가 시민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마을배움터”사업을 실시하며 이달 31일까지 신청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마을배움터사업은 마을 회관, 작은 도서관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평생학습의 접근성이 낮은 동네를 직접 찾아가 마을 내 주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리 교육 서비스이다.
올해 “마을배움터”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 할 수 있는 사업을 신청받아 1개 마을당 2강좌 이내로 지원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5명 이상의 마을배움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장소 등을 작성한 신청서를 익산시 평생학습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마을배움터 사업 추진으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 하여 주민들의 유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859-5158, 58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