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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초석 놓기 평가 우수

기업유치 역량 높고, 주변환경 적응력 높아

등록일 2008년01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선4기의 전반기 성과로 높은 기업유치 실적이 단연 눈에 띈다. 익산시와 입주 약속을 체결한 (주)렉솔론 등 95개 업체는 총 6,700억원을 투자하고 3,400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공정율 82%의 왕궁농공단지는 86.9%(20만6,796평방미터)의 분양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고무된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도시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2,554억원이 투입 될 익산지방산업단지(약290만평미터)와 23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마농공단지(32만8,661평방미터) 조성 계획을 세우고 단지 지구지정 승인을 앞두고 있는 등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4기는 이와함께, 401억원이 투입될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약50만평방미터) 개발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른 지구지정 승인 신청을 해놓고 있다.
이는, 전북대와 익산대 통합에 따라 익산에 유치될 수의대 및 인수공통난치병연구소와 연계되는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초석으로 꼽힌다.

원도심. 역세권 탈바꿈 기대
민선4기가 현실적으로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업은 KTX익산 정차역 확정에 따른 원도심 및 역세권 개발이다.
지난달 말 현재 공정율 17.5%의 배산택지(76만6,324평방미터)개발이 내년 11월 완공되고, 총연장2,502m의 원도심 특화거리 조성과 올 연말 기본계획 용역이 발주될 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동쪽 구도심과 KTX로부터 도보거리 15분 이내의 원도심이 완전히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개 분야 중앙정부 평가 우수
총액임금제에 따른 조직개편 등으로 진통을 겪으면서도 익산시가 주거복지 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등 21개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전북도로부터 부문별 최우수 또는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제4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 개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07 지방자치단체 주거복지평가 최우수 기관, 제4회 지역혁신박람회 산업자원부장관상, 전국 보육업무 최우수 기관 국무총리 표창, 2007 전염병 대응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향후 익산시 발전 역량이 반영되고 있다.
이같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양호한 정주환경, 보육환경 등에 대한 중앙정부의 높은 평가는 민선4기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업유치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이며, 혁신 역량과 재난대처 능력은 급변하는 주변에 발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반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8, 익산시 방향타
익산시의 연간 자체재원은 1,276억9,100만원이다. 이 돈이면 20평 미만의 서민아파트(가구당 5천만원) 2,554세대를 구입할 수 있고, 날일로 생계를 이어가는 8,185명의 노동자(일당 5만원)들을 1년동안 먹여 살릴 수 있다. 이 같은 단순한 산출로도 자치단체 운용의 중요성은 단적으로 입증된다. 익산시가 종합행정기관으로서 적절하게 운용 될 경우 익산시민들이 당장에 그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소통뉴스는 사실상 분기점을 도는 민선4기 익산시의 청사진과 비전을 진단, 방향타가 가르키는 지점을 미리 가본다.<편집자 주>
상- 청사진과 성과
중- 비전과 반성
하- 방향성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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