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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경기 부양 위해 4,344억 푼다

재정집행 총력 다해 침체된 경기 활성화 추진

등록일 2020년03월10일 18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예산을 신속 집행하며 경기 부양에 나선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60%를 설정하고 상반기에 목표액 4,344억원을 적극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신속 집행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및 일자리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의 가계 경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청 회계과 자금부서에서는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정기예금 및 국도비 보조금 등을 충분히 확보하여 각 부서에서 요구하는 자금을 적기 지원하고, 이로 인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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