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소재 (유)케어팜(대표 김태준)은 지난 9일 익산시청 직원들을 위해 감초 농축액 2,100개를 기부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익산시청 직원을 위로하기 마련된 것으로 후원 물품은 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 다중이용시설 등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준 대표는 “코로나사태 극복에 여념이 없는 익산시청 직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연일 계속되는 비상 근무로 누적된 피로를 풀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로 등록된 (유)케어팜은 감초 생산 가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로서, 감초를 이용한 체험장을 비롯하여 감초 관련 차 메뉴를 개발해 ‘달보드레 카페’도 운영중이다. 지난 2월 금마면 25개 경로당에 감초농축액 1,230개를 기탁한바 있고 지역 사회에 꾸준한 기부와 점심 나눔 봉사등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