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2016년도 평가부터 우수대학에 선정된 원광대는 2018년도에 3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으로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연계하고,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진로 및 취업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선정하는 ‘청년드림 Best Practice’ 대학에 2017년 취업 분야, 2018년 창업 분야에 이어 2019년에는 진로 분야에 선정되면서 3년에 걸쳐 진로, 취업, 창업 3개 분야 모두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에 선정된 국내 유일의 대학이 됐으며, 2017년과 2019년 한국고용정보원 진로지도 우수사례에도 선정돼 ‘대학일자리센터 우수사례집’이 전국 대학에 배부되는 등 꾸준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전북지역 성장 동력산업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청년고용정책 참여 안내 및 지원,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맹수 총장은 “원광대는 앞으로도 지식을 창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새 시대를 디자인할 창조적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은희 인력개발처장은 “신입생부터 졸업생, 국내는 물론 해외 취업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청년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는 대학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꾸준히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