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익산IC~금마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지방도 720호선)에 조명 시설물(가로등)을 신설하였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최근 설치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총공사비 15억9천4백만원으로 분전반 14대 및 LED가로등 366개가 설치되어 도로를 환하게 비춘다.
시는 “공사 중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공업체 및 도 관계자와 협의 후 준공 전 가로등이 설치되는 대로 점등하여 시민들의 야간통행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였으며, 안전사고없이 공사를 마무리 했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익산IC~ 금마 구간에 대한 가로등을 LED로 설치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 뿐 아니라 밝은 빛 환경조성 및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익산시 야간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LED 교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