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익산부천중학교(학생 총 660명, 교장 김영극)는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라온제나’프로그램 일부인‘후코(후식코너)’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백4십5만원을 어양동 행정복지선터에 방문 기탁했다.
익산부천중학교의 학생자치회의는‘제10회 샘골축제’체험 부스에서‘라온제나’프로그램의 일부인‘후코’를 운영하며 과자, 음료 등의 간식거리를 직접 마련해 판매한 수익금을 자치회의를 통해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학생들이 직접 주민센터에 기부의 뜻을 모아 전달했다.
어양동주민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중학교 김영극 교장은“우리학생들 스스로가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천중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미덕을 배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