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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익산드림스타트 '힘 모은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 지원

등록일 2020년01월30일 17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북서부해바라기센터(센터장 윤권하)는 익산시드림스타트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29일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심리치료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북서부해바라기 김병륜 소장(원광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과 익산시청 아동복지과 정경숙 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폭력 관련 범죄 피해자 및 가족의 인권보호 및 지원활동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성폭력 관련 범죄 피해 지원 대상자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연계 서비스 제공 ▴ 각 기관의 사업에 부합하는 대상자의 상호간 의뢰 등을 수행 ▴ 성폭력 관련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와 관련한 상호협력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원광대학교병원, 전라북도지방경찰청 4자가 공동 협약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피해자 등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피해자가 폭력피해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평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

 

김병륜 소장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익산지역 여성·아동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숙 과장은 “성폭력 피해아동 및 학대아동을 지원하는 부분에서 드림스타트와 연관성이 많은 해바라기센터와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익산지역 피해자의 피해 회복 및 인권보호가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며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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