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방문하여 실시된 인터뷰는 재난관리 평가지표 6개 분야 35개 지표 중 하나로,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우리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 위해요소 분석을 통한 재난관리 현 상태를 진단하고 재난관리 역량의 제고방안과 재난분야 예산운용계획 및 정부에 대한 정책개선 건의사항 등 시장의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익산건설을 위해 재난 예방활동 강화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복구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한편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예방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과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각종 재난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사전대비로 재난재해 없는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