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황진회(회장 성중근)는 지난 30일 황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곤란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330만원을 기탁했다.
황진회는 66년생인 황등초,황등남초,용산초,황등중,진경여중 출신들이 모여 5년 전에 결성했으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황진회 성중근 회장은 “이 기탁금은 황진회 153명의 회원들과 황등의 많은 선후배, 지인들이 일일찻집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철영 황등면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황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금이 추위에 떨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