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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업무협약’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 꿈과 희망 불어 넣을 것

등록일 2020년01월29일 16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송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석)는 지난 29일 꿈날개클럽지원과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위해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윤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월드비전의 꿈날개클럽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중1~ 고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꿈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꿈 지원금, 멘토데이, 직업활동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기아동지원사업은 만 23세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 가정의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 시 위기지원금(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을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월드비전과 MOU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아동 ·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여 꿈을 찾고,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여 도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월드비전은 한국전쟁 때 전쟁고아와 미망인들을 돕기 위해 밥 피어스 목사가 한경직 목사를 비롯한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로 꿈디자이너 사업, 꿈날개클럽-주니어, 위기아동지원사업, 조식지원-아침머꼬사업 등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송학동 박종석 동장은 “월드비전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송학동 관내 지원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 아이들의 삶이 꿈과 희망을 품고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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