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지난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2019학년도 동계 글로윙 토익 집중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계 및 동계 방학 중 운영되는 토익 집중캠프는 단기간 맞춤형 집중 영어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화상영어, 글로윙인턴십, 글로윙프론티어 등 다양한 대학 내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연계되며, 매회 뚜렷한 성적 향상에 따라 해외 취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손꼽힌다.
18기째를 맞는 이번 동계 토익 집중캠프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5주에 걸쳐 80여 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직무 연관성 및 어학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1,000여 개의 단어테스트, 모의토익 및 정규토익(제396회 토익시험, 1/19시행) 등 어학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5주 차에 실시된 모의토익 평가 결과 수료생들의 전체 평균 점수는 사전평가 대비 평균 269점이 향상됐으며(최고향상 점수 간호학과 2학년 이슬 595점 향상), 수료생의 49%가 7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고, 890점의 최고 점수를 배출하는 등(간호학과 3학년 정민주) 높은 성적 향상률을 통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국제교류처 황화경 처장은 “토익 집중캠프는 어학능력 향상뿐 아니라 엄격한 규율에 따른 단체생활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글로벌 마인드를 함께 양성할 수 있는 종합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라며, ”해외취업까지 연계되는 다양한 글로윙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핵심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대학 자체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Glowing’을 통해 다양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혁신지원 사업 ∙ K-MOVE스쿨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