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 김근섭 회장이 14일 취임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지난 14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1월 월례회의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박재휘 지청장, 백수진 1부장검사, 손찬오 2부장검사, 이지은 소년전담검사,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김동수 연합회장, 강성기 운영실장, 박동호 군산지구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익산지구협의회 50여명이 참석,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황원일 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장을 맡으면서 위원들과의 소통에서 부족했던 점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법사랑위원에서 활동하였던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동수 연합회장, 박재휘 지청장, 김근섭 회장이 지난 8년 임기동안 법사랑을 위한 헌신적인 열정과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임하는 황원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취임하는 김근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익산지구협의회의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위원들과의 친목과 법사랑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이끌어주고 보듬어주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수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작은 거인으로 모든 일에 활동적으로 귀감이 된 황원일 회장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새로이 취임한 김근섭 회장은 법사랑 활동에 오랜 시간을 봉사하였으며, 연합회 부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임원으로써 적극적인 활동으로 탁월한 역량이 입증되어 익산지구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휘 지청장은 “모든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밝은 등불이 되어주는 법사랑으로 새롭게 발전하는 익산지구협의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취임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