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레미콘협의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15일 익산시를 방문해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백미 200포(각10kg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는 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처리 후, 관내 미등록 경로당 91개소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찬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이웃과 나누고자 정성을 모아 마련한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등록 경로당에 백미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물품은 온정을 담아 어르신들께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