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스한 온정 나눔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낭산면 희망동행, 사랑나눔 명절꾸러미 전달
익산시 낭산면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성남, 윤재준)는 지난 15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40세대에 설맞이 사랑나눔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설맞이 명절꾸러미는 백미쌀(10kg) 소고기등 총 8종으로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식재료를 알차게 담았다.
낭산면 희망동행 위원들은 꾸러미 포장을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 품질과 가격을 비교 구매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물품을 대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남중동 발전위, 설명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표형덕)는 1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하였다.
남중동 발전위원회는 매 명절마다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왔으며, 올 설명절에도 잊지 않고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였다.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은 기탁된 성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평화동 설 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옥, 공공위원장 변명숙)는 15일 복지사각지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희망물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선물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옥)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 모금액으로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세대에게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평화동 박연식님 후원한 백미 80kg로 떡국떡을 만들어 같이 전달하며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