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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020 헌혈 시무식’ 사랑 나눔 실천

익산공장 및 정읍공장에서 생명 나눔 헌혈 펼쳐...준법·상생·나눔의 문화 다짐

등록일 2020년01월02일 19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해를 맞은 ㈜하림(박길연 대표이사)이 ‘2020 헌혈 시무식’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하림은 2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하림 익산공장과 정읍공장 등에서 시무식과 함께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2020 헌혈 시무식’은 혈액 수급이 가장 악화되는 동절기에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며 보람 있는 한 해를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재정팀 유영삼 차장은 “혈액 수급이 많이 어렵다고 들었다. 새해의 시작을 사회를 위한 따뜻한 일과 함께하니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 같다”며 “지금의 다짐과 마음을 잊지 않고 1년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희망과 배려로 채우며 시작하고자 의미 있는 시무식을 준비했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윤리를 바탕으로 준법과 상생, 나눔이 어우러지는 사랑의 문화를 형성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지난해 12월 30일 ‘2019 사회공헌 우수팀 시상’도 진행했다.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전한 팀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을 수상한 생산지원팀은 목표의 164.9%를 달성, 최우수상을 수상한 재정팀과 FC2팀은 각각 154.1%, 152.8%를 이뤘다.

 

대상을 차지한 생산지원팀 차대진 부장은 “1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는 팀원들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맙고 자랑스러운 팀원들과 함께 2020년에도 따뜻함을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하림은 지역인재양성과 청소년 문화탐방, 농촌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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