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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빛낸 익산 10대 뉴스는?

1위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준공, 2위 신청사 내년 착공 선정

등록일 2019년12월31일 18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한 해 동안 시정발전에 기여한 뉴스들을 모아 ‘2019 익산 10대뉴스’를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1위.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준공

1위는 20년간의 해체 보수·정비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된 미륵사지 석탑이 선정됐다.

 

2019년 4월 30일, 20년간의 보수를 마친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준공식을 갖고 국내 최고·최대의 석탑의 위용을 드러냈다.

 

미륵사지 석탑은 최장기간 동안 체계적인 연구와 수리가 진행됐으며, 국제적 기준에 따라 보수정비 과정을 이행함으로써 석조문화재 수리의 선도적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위. 신청사 건립 행정절차 완료, 내년 착공 추진

익산 시민의 오랜 숙원인 신청사 건립은 2위를 차지했다.

 

익산 신청사 건립은 지난 11월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시는 2023년 건립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3위. 지방채 전액상환 '성과'

3위로는 지방채 전액상환이 선정됐다.

 

시는 효율적 재정운영과 예산 절감으로 계획보다 7년이나 앞당겨 지방채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29억 원 가량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고 시의 재정건전성을 급상승시켰다.

 


 

4위. 역대 최대 국가예산 7천억원 확보

4위로 역대 최대 국가예산 7천억원 확보가 뽑혔다.

 

익산시는 2020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7152억 원을 확보했다. 2015년 6000억원 돌파 이후 5년 만에 7000억원 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는 전년보다 280억 원이 증액된 수치이며, 신규 사업에서도 전년대비 84% 증가한 96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5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성공 개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성공 개최가 5위로 선정됐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전국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2019년에도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전년보다 7만 명이 증가한 71만 명이 올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6위. 제48회 전국소년체전 &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체육 꿈나무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전와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 개최가 6위를 차지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양대 체전기간 동안 약 5만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 방문객이 익산시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위.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을 위한 기반 구축

7위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을 위한 기반 구축이 뽑혔다.

 

익산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철도 정책포럼을 구성해 운영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등 철도 정책추진으로 거점역 선정을 위한 토대를 닦았다.

 

또,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KTX익산역 승차권 조형물 설치, 사진전 개최,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 기원행사 등을 추진했다.

 

8위.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8위로는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가 선정됐다.

 

15년간 답보상태였던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사업이 익산시의 지속적인 소통 노력과 협치 행정을 기반으로 해결방안을 찾았다. 현재 익산터미널에서 서울 남부터미널까지 하루 왕복 10회씩 운행중이다.

 

9위. 익산시 보건소 보건사업 우수기관 6관왕

익산시 보건소의 보건사업 우수기관 6관왕 수상이 9위를 차지했다.

 

익산시 보건소는 통합건강 증진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우수상과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개, 도지사 표창 1개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위.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2곳 추가선정

10위는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2곳 추가선정이 뽑혔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KTX익산역 서편인 송학동 일원과 인화동 남부시장 주변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등을 포함 총 사업비 309억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2019년 주요시책과 성과를 대상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10대 시정뉴스를 선정했다”며 “익산시정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10대뉴스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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