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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 익산-신라수도 경주 ’제야의 종 함께 친다‘

31일 제야의 종 타종 익산역 광장서 진행...이원중계로 양 도시 타종 현장 생중계

등록일 2019년12월30일 17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백제왕도 익산과 신라수도 경주가 자매도시로서 우의를 과시하듯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식' 순간을 함께 한다.

 

특히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은 자매도시 경주시와의 이원중계로 진행되는 등 양 도시의 시민들이 함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익산시의 제야의 종 타종식이 31일 밤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타종식 행사는 오후 10시 지역예술인들의 문화공연과 익산문화원 풍물공연, 취타대 행렬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는 200인치 LED 모니터 2대가 설치돼 양 도시의 타종 현장을 생중계한다.

 

양 도시간 인사와 축가,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상호 도시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행사가 현장감을 더욱 살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150여명의 시민합창단은 경주시 시민합창단과의 화합의 하모니로 새해를 밝힌다.

 

아울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떡국 나눔 행사와 문화예술의 거리 작가들이 함께하는 새해소망 쓰기,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민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모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특별히 준비한 불꽃놀이와 함께 빛나는 새해를 시작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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