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초등학교 및 지원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와 부모로 구성된 다정다감 자조모임이 독거노인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6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마동협의체 위원 및 자조모임 회원들은 지난 마동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 을 위한 겨울 이불세트 및 반찬을 마련해 결연 맺은 어르신 6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다정다감 자조모임 강미선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준비에서부터 방문까지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물티슈와 파스 등의 물품을 지원해 자조모임 회원들의 선행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