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가족복지문화원 장학회(회장 장광숙)는 연말을 맞아 13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 청소년은 중학생 2명, 고등학생 3명, 학교밖청소년 5명 등 총 10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개인상담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장광숙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가족복지문화원 장학회는 매년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