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참평안협동조합, 다온봉사대 등 3개 민관기관은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힘을 합치로 했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참평안협동조합, 다온봉사대 등 3개 민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등을 후원하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소외계층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 이후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은 김장김치 10kg 20상자(100만원 상당)를, 참평안협동조합은 김장김치 10kg 10상자(50만원 상당)를 기탁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오명섭 어양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이 자립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