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울현푸드(대표 오태권)는 3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김장김치 40상자(각 5kg, 15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인 위기가구, 차상위계층 중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오태권 대표는 “겨울을 대비해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후원해주신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