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대박! 수능 화이팅!”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고사장 앞에 각 고등학교 학생들이 북을 치고 응원 현수막을 들고 구호와 응원노래를 부르며 고3 수험생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에서도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사장 앞에서 수능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명淸明’, 청소년참여위원회 ‘백미白眉’ 청소년들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실무지도자들이 남성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원광여자고등학교, 전북제일고등학교 앞에서 응원 기념품을 나눠주며 고사장에 들어가는 고3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고3 수험생들 얼굴에는 긴장감이 돌았지만 학교 후배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청소년실무지도자들의 응원 가운데 이내 밝은 미소를 띄며 고사장에 들어갔다.
오늘 수능 응원에 나선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명淸明’ 소속 김채령(18세)양은 “긴장되고 떨리는 수능 날 고3 선배님들을 위해 응원하러 나왔다. 모두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수능 이후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비전콘서트, 청소년상상마당, 청소년 민주시민 캠프, 글로벌리더십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