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는 11일 평화동 무네미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안마사 5명이 방문해 어르신 당 30분씩 정성스럽게 지압하고 마사지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었다.
또한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무료로 측정해주는 활동을 실시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한안마사협회 조현춘 전북지부장은 “안마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마봉사를 실시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