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대학일자리센터는 개그맨과 함께 만드는 진로공연 팩토리를 7일 교내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제1회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이어 2번째 열린 공연으로써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진로설정을 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직업은 다양하다’, ‘재능도 다양하다’,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개그맨’ 등 개그맨 김민상 씨를 비롯한 4명이 각각 4가지 큰 주제로 진로에 대한 강연 및 연극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속해서 진로멘토링 질문을 바탕으로 전문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2016년 문을 연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호남권 대학 최초로 강사주도형 교육의 틀에 벗어나, 연극 등을 활용한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급변하는 채용시장에 대비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아 전북권 취업거점 대학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