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동선화 퀴즈대회가 2일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서동선화 퀴즈대회는 사단법인 청소년과 더불어 함께 나눔(이사장 김의종) 주관으로 관내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시사상식, 문학, 예체능 등 6개 분야에 대한 문제를 풀며 지식수준을 확인하고 창의적 사고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퀴즈대회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선행상 및 봉사상 시상을 시작으로 퀴즈 경연대회, 댄스공연, 시상식, 장학금 전달식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서동선화 퀴즈대회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를 펼치고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창의성 개발과 인성함양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