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익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제220회 임시회 기간(10.28~11.8) 중 현장방문하는 현장 의정을 펼쳤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는 29일(화) 영등동 소재 ‘익산시 일시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시설현황과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울타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은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들이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안아줄 수 있는 청소년 쉼터와 같은 시설들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도 같은 날 익산시 Rice-10 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업체인 푸르메FS를 방문하여 그간 사업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하여 유기동물 보호 실태 및 시설현황을 파악했다.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소비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쌀 가공식품의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Rice-10 가공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익산시의 쌀가공산업 육성에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고, 유기동물보호소의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동물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