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니어클럽 연합워크숍이 24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남희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역 본부장, 도내 13개 시니어클럽 임직원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특강을 수강하고, 소통과 공감을 위한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고 이달 1일 개최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노인일자리사업 선진지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