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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사회보장실무협 '더 나은 내일 위한 힘찬 출발' 박차

마동, 동산동 저장강박증 2곳 주거환경 개선...소형 가전, 주방용품 등 생필품 지원

등록일 2019년10월16일 14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임탁균)는 16일 마동, 동산동 소재 저장강박증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힘찬 출발’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두 세대는 평소 불필요한 잡동사니를 가정에 쌓아두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해 왔으며 악취 문제로 이웃 간 갈등과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익산시의 협조를 받아 지역자활센터 30명의 인원들은 저장강박세대의 고물과 쓰레기 등 폐기물 4톤 분량을 수거했다.

 

또한 각 세대에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주택문화창의센터에서는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세대별 필요한 소형 가전, 주방용품 등 생필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탁균 위원장은 “민관 사회복지기관이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담, 치료, 정리수납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발 방지 등 사후관리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함께 참여해준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비롯해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힘찬 출발 사업은 지난 5월 익산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으로 추진하는 민관협력 배분사업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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