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익산 북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9 독서골든벨’ 대회에서 모현초등학교 5학년 양인경 학생이 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의회 의장상은 이가연(부천초 4학년) 학생이, 교육장상은 조윤아(모현초 4학년) 학생이 , 작은도서관협의회장상은 조예은(이리서초 4학년) 및 김지아(황등초 4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16일 익산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12일 학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독서골든벨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을 문제 출제위원으로 위촉하고 2019 익산시 한권의 책 초등부 대상도서로 선정된 ‘푸른사자 와니니’ 외 초등 필독도서 3권에서 문제를 출제했다.
골든벨 진행은 1라운드에서 OX형과 단답형 문제를 통해 15명을 선발했으며, 2라운드에서는 다득점자 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독서골든벨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읽기를 좋아하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알찬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