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서동로타리클럽(회장 김복례)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16일 익산시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원목 2층 침대 2세트(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침대는 익산일시청소년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복례 회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정과 학교를 벗어나 쉼터에 머물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함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익산서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위기청소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108명의 회원들이 아동, 장애인, 노인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 및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용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