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열린광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열린광장은 시민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 및 주요 민원을 함께 듣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정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2018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개최돼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 시장은 이날 30여 명의 시민들과 마주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논의된 몇 가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결 직전 단계에 이르러 시민열린광장 개최에 대한 의미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그대로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