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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초등부 이민서, 중고등부 류수빈 ‘최우수상’

일반부 장혜지 최우수상...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 총 21명 수상

등록일 2019년10월10일 17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결과, 초등부에서 이민서(이리영등초6) 학생이, 중·고등부에서는 류수빈(구미여고2)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일반부에서는 장혜지(파주시)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진행한 ‘2019 익산시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21편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 동안 총 238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5명의 심사위원들은 작품이해도, 문장구성력, 감정표현력 등을 평가해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2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2019 익산 북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후감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분위기 조성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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