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위한 시민 열린 광장이 오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민열린광장’을 오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열린광장은 시장과 시민이 대면하면서 지역 현안 및 주요 민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이해와 공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 방식은 시민이 익산시의 정책 및 관련 사업, 민원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질문하면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딱딱한 격식에서 탈피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을 수렴한다.
시민열린광장은 익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익산시청 행정지원과(☎859-5734)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다양하고 복잡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정에 참여시키기 위해 100인 원탁회의, 시민청원제, 찾아가는 현장행정 등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