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익산의 관문역인 익산역에서 문화가 있는 주간과 내일로 겨울 여행시즌을 연계한 보석 관련 체험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27일 익산역에서 (사)전라북도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고 익산시와 코레일전북본부가 후원하는 ‘은은한 쇠울림의 마력 익산역愛’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선과 호남선, 군산선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익산역에서 보석 관련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세계유산 보석도시, 시민이 행복한 500만 문화관광도시 익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행사는 은점토를 활용한 반지와 목걸이, 팔찌 만들기이며 익산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30분 정도 소요되는 은반지와 목걸이 만들기는 사전 핸드폰 문자(010-8647-2398) 또는 현장 접수로 1일 30명 정도만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는 27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 11월 1일, 12월 20일과 23일 등 총 5회 진행된다.
한편 익산역은 1일 평균 2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광장과 로비, 서부통로는 공연,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